석촌호수에 메타몽이 나타났다!｜서울 봄나들이 핫플레이스

서울 봄나들이 명소로 손꼽히는 석촌호수에 깜짝 손님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모두가 사랑하는 포켓몬 '메타몽'인데요!
지금 석촌호수는 벚꽃 대신 메타몽으로 가득 찬 귀여운 풍경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어요.

석촌호수 메타몽 이벤트, 무슨 일?

4월 25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수십 마리의 메타몽 조형물이 등장했습니다.
호수 위를 떠다니는 보라색 메타몽들이
물결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은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타워 개장 7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메타몽의 호수 대탈주'라는 테마로 꾸며졌어요.
귀여운 메타몽들이 마치 현실 세계로 튀어나온 것처럼 호수 위를 점령한 모습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메타몽 조형물은 총 60개 이상 설치되어 있으며,
크기도 다양하고 표정도 각각 달라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특히 저녁이 되면 조명까지 더해져 몽환적인 분위기가 완성된다고 해요.

'메타몽의 호수 대탈주'는 4월 25일부터 약 한 달간 이어질 예정입니다.
5월 말까지 석촌호수를 찾으면 메타몽 친구들과 특별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어요!

또한 행사 기간 중에는 석촌호수 일대에서
포켓몬 관련 팝업스토어, 굿즈 판매, 특별 체험존 운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포켓몬 팬이라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봄바람 부는 석촌호수에
보라색 메타몽들이 둥둥 떠 있는 이색적인 풍경,
아이와 함께,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 꼭 한 번 즐겨보세요.

벚꽃이 진 자리, 메타몽이 채워준 사랑스러운 시간.
지금, 석촌호수로 메타몽 보러 출발해볼까요?